30年後の9月7日
9月7日(月)
マラギ(会話表現)の時間に、科学技術などや医療技術が進歩した未来には、どのような世界が待っているのか、といった話をする。
科学技術や医療技術が発達して、良くなる点や悪くなる点などをあげていく。
そして授業の最後に作文の宿題が出る。
「今日は、未来がどうなるのか、について作文を書いてもらいますよ。でも、ただ単に未来を予測して書くのではつまらないので、30年後の今日、つまり2039年9月7日に起こる出来事を、日記風に書いてもらいます。日記の中に、進歩のおかげで便利になった点や、悪くなった点なども盛り込んでください。面白く書いてくださいよー」
30年後というと、70歳か。科学技術や医療技術の進歩は、どんな幸福をもたらし、どんな問題を引き起こすのだろう。
そこで仕上げたのが次の作文。70歳の私が書いた日記。自分なりに面白く書いたつもりだが、先生にどれだけ伝わるだろうか。
2039년9월7일.
오늘부터 다른 회사에 재취직 하게 되었다.이번 회사는 정년이 100살이라서 앞으로 30년동안 일할 수 있지만 요즘은 사람 대신 모든 일을 할 수 있는 로벗이 힘든 일을 해 주게 되였으니까 내가 언제까지 회사에 다닐 수 있는지 잘 모르겠다.내 친구들 중에서도 실업자가 된 사람이 많다.수명이 연장된 것은 좋지만 실업 문제가 심해서 장래의 생활이 걱정이다.
즐거운 이야기도 있다.오늘 우리 손자가 달 나라 여행에서 돌아와서 달의 돌을 선물로 나에게 주었다.우리 손자는 우주에서 본 지구가 정말 아름다웠다고 감격하면서 말했다.
요즘은 달 나라 여행에 아주 싸게 갈 수 있다고 한다.달 나라에 1박 하려면 10만원밖에 안 드는다고 한다.그래서 내 친구들도 달 나라 여행에 많이 가서 그 때 마다 나에게 달의 돌을 선물로 주기 때문에 집에 많이 두고 있다.
| 固定リンク
「4級3班」カテゴリの記事
- キョスニムが愛した秋の空(2019.10.14)
- 아버지의 '서투른 삶'(2010.02.27)
- 「アボジ」の作文、取りもどす!(2010.02.21)
- 「アボジ」の作文を取りもどせ!(2010.02.11)
- 最後の(?)同窓会(2009.12.24)
コメン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