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서투른 삶'
우리 아버지는 삶이 서투른 편이다.
아버지는 할아버지가 하신 목수 일을 물려 받지 않고 회사원이 되었다.하지만 회사를 그만둔 적이 많이 있었다.
그래서 실업중에는 어머니 대신 집안 일을 하시곤 했다.
나는 10세 대 '사춘기'때 아버지의 '서투른 삶'이 싫어서 열심히 공부했다.아버지와 다른 인생을 보내기 위해서 학교에 가나 잡에 있으나 공부했다.
내가 대학생 때 아버지에게 대학원에 가서 계속 연구를 하고 싶다고 말했더니 아버지는 아무것도 말씀하시지 않고 등록금을 내 주셨다.
나중에 어머니가 말씀 해주신 이야기에 의하면 아버지는 다른 사람한테 돈을 빌려다가 등록금을 내 주셨다고 했다.
아버지는 사실은 내가 계속 연구하는 것을 싫어하셨다.내가 일찍 취직하면 좋겠다고 생각하셨다.그래도 그런 말을 하시지 않고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하는 것을 허락해 주셨다.그 때 아버지가 '열심히 해'라고 말씀하신 것이 엊그제 같다.
나는 지금 내가 중학생 때의 아버지와 같은 나이가 되었다.지금 생각해보면 아버지의 인생은 전혀 '서투른 삶'이 아니다.내가 넘을 수 없는 삶이다.그것은 내가 아이를 키우다 보면 더 알게 될지도 모른다.
"내가 넘을 수 없는 아버지의 인생"
| 固定リンク
「4級3班」カテゴリの記事
- キョスニムが愛した秋の空(2019.10.14)
- 아버지의 '서투른 삶'(2010.02.27)
- 「アボジ」の作文、取りもどす!(2010.02.21)
- 「アボジ」の作文を取りもどせ!(2010.02.11)
- 最後の(?)同窓会(2009.12.24)
コメント